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브런치
- 남미여행
- 샌드위치
- baking
- 여행
- 피자
- 멕시칸
- ollantaytambo
- CENTRO
- 요리
- inca
- 잉카
- 베이킹
- 에쿠아도르
- Peru
- 마추피추
- 끼또
- puno
- quito
- 페루
- 푸노
- Ecuador
- hoho bus
- macchu picchu
- 이탈리언
- 빠에야
- 맛집
- 남미
- 올란타이탐보
- City tour
- Today
- Total
목록맛집 (29)
W h i t e A p p l e ' s
랭캐스터 갔다오던 날, 점심도 굶고 겨우겨우 우리 동네에 와서 루비스에 갔다. 에혀~~ 우린 입이 싸구려들이라... 엘에이의 그 수많은 맛집들을 뒤로하고 겨우 간 곳이 루비스라니... ㅎㅎㅎㅎ 몇년전에 팜스링스 놀러 가서 아침 먹으러 갔다가 맛본 커피 맛에 반해서 자주 가게 된 집이다. 지금은 망해서 없어졌지만 디트릭스 커피가 꽤 맛있었는데... 왜 망했는지 몰겄다. 이 집은 편안한 분위기가 맘에 든다. 환하고 깨끗하고 음식맛이 대단한 건 아니지만 그냥 편안해서 자주 오게 되는 집인 것 같다. 뭐, 그것도 브랜치마다 다르긴 하지만 이날 갔던 애나하임 브랜치는 우선, 사람이 없어서 좋다. ^^;; 내가 시킨 치킨 텐더. 약간 짜긴 한데 랜치 듬뿍 찍어서 먹으면 맛있다. 이 날, 하도 배가 고팠어서 사이드로..
우리 집 근처의 일본인이 경영하는 스시집을 서치하던 중에 발견한 라면집이 한개 있었다. Foo Foo Tei 라는 집인데 yelp 의 평이 하도 좋길래 기억해 놨다가 어느 토요일, 점심시간에 맞춰서 가봤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막 문을 열고 있었는데 벌써 줄이 저렇게 길게 서 있었다. 평일은 11:30-2:00 가 점심, 그리고 토,일은 12:00-2:00. 여기 capacity 가 40이라는 건 yelp 에서 읽어서 익히 알고 있었지만.... 딱 우리 앞에서 줄이 끊겨 버릴 건 또 뭐냐... 그래도 라면이니까 빨리 빨리 먹고 나갈거야 라는 희망으로 그냥 기다려 보기로 했다. 안을 들여다 보니 왜 이집에는 늘 줄이 길게 서 있다는 평들이 많았는지 이해가 됐다. 좁기도 참 좁다. 몇 테이블 되지도 않는데다..
여긴 앞의 회전 초밥집과 같은 동네에 있는 일본 빵집. 여기가 strawberry croissant 과 크림빵으로 아주 유명한 집이다. 이게 유명한 크림빵. 안에 들은 커스터드가 정말 맛있다. 딸기 크라상은 말이 필요없고.... Y.Y 이건 말로만 듣던 멜론빵. 이건 울 띵굴의 favorite 인 ham and cheese croissant. 엄청 맛있다. ^^ 이건 내가 좋아하는 초콜렛 크롸상. ^^ 이게.. 빵이랑 초코렛이 은근 잘 어울려서 초콜렛 베이글도 좋아하고 빵에 뉴텔라 발라먹는 것도 좋아한다. ㅎㅎㅎ 그리고 엄청 쫄깃하고 맛있었던 우유 식빵. 이걸로 계란 샌드위치 하니까 빵이 쫄깃거려서 맛있었다. 이건 olive bun. 올리브가 통째로 들어간 러스틱한 빵. 그리고 무슨 팥 들어간 도넛츠도 ..
오늘은 주일인데.. 울 띵구리는 오늘도 출근을 하셨다. Y.Y 월요일에 있는 비딩 때문에 주말에도 자진출근하신 열혈 직원. 췟~! 아침 일찍, 일곱시에 일어나서 십분만에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후다닥 튀어나가서 집에서 가까운 교회로 찾아가서 예배 드리고 오는 길에 고맙게도 주일날 아홉시에 문을 열어 준 우리집 옆에 있는 Taco Nazo 에 가서 아침으로 가볍게 (^^;) 부리또를 먹어 주셨다. 이 집은 우리 집에서 아주 가까이에 있어서 자주 애용해 주는 집인데 피쉬 타코로 유명한 집이다. 저 간판 앞에서 힘차게 튀어 오르고 있는 생선이 그 증거. ㅎㅎㅎ 내부도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대략 맘에 드는 집. 우리가 여기 도착했을 때가 9시 1분이었는데 저 위에 일하는 언니랑 같이 문 따고 들어왔다. 하하..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