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macchu picchu
- 남미여행
- puno
- 페루
- City tour
- 올란타이탐보
- 마추피추
- 푸노
- 에쿠아도르
- 끼또
- Peru
- 이탈리언
- 브런치
- 맛집
- 멕시칸
- 잉카
- 빠에야
- ollantaytambo
- 요리
- quito
- 피자
- 남미
- CENTRO
- hoho bus
- inca
- baking
- 여행
- 베이킹
- Ecuador
- 샌드위치
- Today
- Total
목록요리 (106)
W h i t e A p p l e ' s
지난 번에 구워먹고 남은 차돌박이와, 무절임을 해치우기 위한 떡보쌈 2탄. 지난 토요일, 아침으로 고기 구워먹기로 계획 세웠던 우리,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고기 사다가 후다닥 아침으로 구워먹자 다짐했었건만... 이것저것 장보고 은행 들리고 하다보니까 점심에야 먹을 수 있었다. 중국 마켓가서 떡보쌈 새로 사고 한국마켓 가서 야채와 삼겹살 한팩 구입. 차돌은 지난 번에 두팩 산게 한팩 반이나 남았고... 칠리 소스와 쌈장 그리고 핫소스를 준비. 저 쌈장은 띵구리가 만들었는데 으흐흐... 이걸 먹어만 봤지 만들어 본 적이 없어서 대강 했더니 음청 짜서 먹을 수가 없었다. 아보카도가 한개 반이나 들어갔는데.. 결국 못먹고 맘. 무절임과, 떡보쌈, 야채파무침, 그리고 쌈장을 후다닥 준비하고 고기 굽기에 돌입..
사진빨에 만들어 본 수플레 치즈케익. 머랭을 올려서 만드는 수플레 치즈케익은 역시나...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나는 그냥 찐하게 만드는 뉴욕 스타일의 치즈케익이 더 좋은 것 같다. 맛은 있었지만.. ^^ 그래도 나는 차라리 뉴욕치즈케익이 아니면 그냥 케익을 먹겠어. 하도 대강 만들어서 정말 안 이쁘다.. ㅎㅎㅎㅎㅎ 딱히 데코할 것도 없어서 그냥 있던 과일들 올려서 먹음. ^^ 이건 다시 만들 일이 없을 거 같아서 레시피도 안 챙겨 놨다.
이건 아침에 시간 많은 토요일 아침에만 해먹는다는... 그 오믈렛. ㅋㅋㅋㅋ 냉장고 안에서 굴러 댕기던 야채들 긁어 모아서 오믈렛을 만들고 복숭아, 아보카도를 곁들여서 커피와 함께 먹은 아침밥.
지난 주말엔 간만에 떡보쌈을 해먹었다. 나는 고기 구워 먹는 걸 그리 즐기지 않는데 요, 떡보쌈은 참~ 좋아한다. 새콤한 무초절임과 월남 쌀떡에 고기를 얹으면 고기맛이 변하는 것 같은 느낌.. ㅎㅎㅎㅎ 나는 비위가 약해서 신 거 좋아하고 지독한 탄수화물 중독이다. ^^ 그러면서 야채와 고기는 싫어하는데 요렇게 해 놓으면 야채, 고기도 많이 먹는다. 고기집에 가면 짜증만 나서 돌아오기 일쑤인데 사실 이게 뭐 특별한 게 없고 쌀떡만 구할 수 있으면 되는거라 중국마켓에서 떡보쌈을 발견하고 부터는 무조건 집에서 해먹는 음식 중에 하나다. 집에서 하면 푸짐하기도 하고 모든 재료들을 내가 선별해서 구입할 수 있으니 믿을 수 있고 시끄러운 식당에서 먹는 거보다는 백배 편하고 좋다. 내가 고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