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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요리 (106)
W h i t e A p p l e ' s
주로 시간 널널한 토요일에만 해 먹는다는 그 프랙퍼스트 에그 부리또. 또띠야는 코스코에서 uncook 된 걸 사다가 해먹었는데 코스코에 요즘 저 또띠야가 없다. 벌써 몇달 째 체크하는데 이제 안 들여놓기로 한 것인가....?? 보통 쿡 돼서 파는 또띠야 보다 얇고 더 고소해서 저것만 먹었는데... 없으니 참 아쉽다. 또띠야는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지 않고 그냥 구우면 된다. 또띠야 반죽 자체에 기름이 들어가기 때문에 프라이팬에 절대 달라붙지 않는다. 계란은 스크램블을 해도 좋고 풀어서 그냥 부쳐도 된다. 소금 간 해서 준비하고 계란이 뜨거울때 또띠야에 넣고 치즈를 넣어주면 계란의 열로 치즈가 살짝 녹는다. 치즈는 아무거나. 내가 젤 좋아하는 건 체다치즈지만 모짜렐라를 넣어도 좋고 프로볼론을 넣어도 좋고....
안동 근처에도 가본 적이 없는 내가 만든 so called '안동찜닭' 난 안동이 한국 지도 어디쯤에 붙어 있는 건지도 모름. ^^;; 그래서 내가 안동찜닭 레시피라는 걸 보고 만들긴 했지만 안동찜닭이라 부르기 좀 민망한 상황 되겠다. 우선 내가 참고한 레씨피는 요고.. 닭 1마리(1킬로그램), 감자 큰거 1, 당근 1/2, 양파 1/2, 떡복이떡 10개, 대파 1/2, 홍고추 2, 청양고추 or 풋고추 2, 당면 50그램, 고추기름 2큰술 양념장: 간장 7큰술, 설탕 4큰술, 캐러멜소스 1큰술(설탕을 물에 졸여서 색깔내서 사용해도 가능), 참기름 1큰술, 깨 1작은술, 후추 넉넉히 그런데 당연히 요고대로 하진 않았다. 감자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이 넣었고 떡은 생략, 그리고 홍고추나 고추기름, 캐러멜 같..
만두 만두~~ 내가 만든 맛있는 만두~~~ 나는야 만두 귀신~~~ 만두가 너무 좋아여~~~ 내가 만두를 만들어 본 건 딱 두 번. 모두 결혼하고 나서 시도해 본 거 였다. 처음 만든 건 호박만두. 고기 없이 호박 잔뜩 넣고 만들었었는데 제법 먹어줄 만은 했으나 딱히 이거다 싶지는 않았었다. 그리고 두번째는 김치만두에 도전. 그러나 결과는 이 뭥미? 맛도 맛이었지만 피가 죄다 찢어지고 뭉개지고... 나중에는 만두가 아니라 만두죽이 돼서 그냥 수저로 퍼먹어야 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맛은 왜 씁쓸한 건지.. 암튼 그 때 만든 건 차마.. 신랑도 못 주고 나 혼자 숟가락으로 다 퍼먹었다. 그 이후로는 만두 만들기에 대한 미련을 말끔히 씻어버리고 계속 사다 먹었지만 사실... 만두 같은 음식은 사먹으면서도 그 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