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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h i t e A p p l e ' s
Half and half 피자
반은 Spinach and feta, 그리고 나머지 반은 mushroom and vegetables. 한개 분량의 도우를 반으로 나눠서 thin crust 로 하는 바람에 베이킹 시간이 짧아져야 하는 걸 깜빡하고 그냥 구워버리는 바람에 좀 오버 베이크 됐지만 맛있었다. Spinach and feta 는 시금치과 버섯을 살짝 숨죽일 정도로만 볶아서 썼고 페타 치즈를 듬뿍 넣는게 포인트~ 그리고 야채 피자는 양파, 버섯, 파랑 피망, 빨강 피망을 넣었다. 얘들도 한번 볶아서 넣어주면 물이 안생기고 좋은데 귀찮아서 나는 마이크로 웨이브에 살짝 돌려서 물기 제거하고 넣는다. 완전 담백하고 맛있는 피자~
Food/Non-Korean Food
2012. 3. 3. 03:52
짜장면
집에서 만들어서 절대 성공해 본 적 없는 짜장면~ 그러나 내가 너무 좋아하는 짜장면~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중국집에 가면 결국 시키는 건 짬뽕이었다. 왜일까... 왜 난 중국집에 가면 짜장면을 시킬 수 없는 것일까... 그래서 난 늘 짜장면이 먹고 싶었다. ^^ 예전에 한번 띵구리가 춘장 사다가 짜장면을 만들었었다. 그런데 정말!!! 맛있었다!!! 어떻게 집에서 만든 짜장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있찌???? 그때는 한국마켓에서 생면을 사다가 했었는데 난 그 생면이 별로였다. 그래서 이번엔 스파게티 면으로 만들었는데 이게 훨씬 더 맛있는 거 같다. 어차피 중국집과 같은 면발을 구할 수 없다면... 기름이 좔좔 흐르는 짜장을 스파게티면에 듬뿍 비벼서 한그릇 뚝딱~ 너무 맛있다. 그냥 후루룩 한입에 마셔버림!!!
Food/Non-Korean Food
2012. 3. 3. 0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