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피자
- City tour
- 남미
- quito
- 요리
- 여행
- 끼또
- Ecuador
- hoho bus
- ollantaytambo
- 남미여행
- 잉카
- 맛집
- 브런치
- 에쿠아도르
- baking
- 페루
- 빠에야
- Peru
- 샌드위치
- 마추피추
- 푸노
- puno
- 올란타이탐보
- 이탈리언
- macchu picchu
- CENTRO
- 멕시칸
- inca
- 베이킹
- Today
- Total
목록Food (272)
W h i t e A p p l e ' s
넓대대한 링귀니로 만든 알리오 에 올리오. 언제나 양으로 승부하는 나.. ^^;;;; 편으로 썬 마늘과 다진 마늘을 같이 넣으면 더 맛이 좋아진다. 1. 마늘과 red pepper flake 를 올리브 오일에 볶다가 2. 삶은 면을 넣고 휘뤼릭~ 3. 면 삶은 물 조금 넣어주고 4. 다 되면 파마쟌 치즈를 드음뿍~ 뿌려 먹으면 끝. 이건 펜네로 만든 알리오 에 올리오. 나는 펜네를 너무 좋아해. ^^ 띵구리 도시락으로 스파게티를 싸주는 날은 베익드 스파게티 먹는 날~ 도시락으로 싸고 남은 스파게티를 오븐 용기에 넣고 치즈 뿌려서 살짝 베이크 하면 끝. 그냥 소스에 비벼먹는 스파게티보다는 이렇게 한번 bake 한 걸 더 좋아한다. 저 oval dish 는 마샬에서 딱 한개 남은 걸 집어왔는데... 덴비에서..
One of my favorite pasta 1. 펜네에 스파게티 소스를 붓고 2.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서 3. 오븐에 베이크. 그냥 소스에 비벼먹는 것 보다 쬐금 더 손이 가긴 하지만 그냥 먹는 것보다 더 맛있다. 갈릭 브레드는 마늘 다진 것과 파슬리 가루를 녹인 버터에 넣고 발라서 베이크. 생크림 넣고 만든 로제 소스를 얹은 라비올리. 라비올리는 코스코에서.. ^^
띵굴이랑 내가 유일하게 먹는 패스트 푸드, 인앤아웃. 유일하게 먹기도 하지만 무지하게 좋아하기도 한다. 내가 학교다닐 때만 해도 이게 별로 많지가 않아서 이거 먹을라면 옆동네로 원정가야 했었는데 이젠 곳곳마다 많아져서 바쁘게 볼 일보러 돌아다니다가 끼니를 놓쳤을 때 가장 손 쉽게 먹을 수 있는 패스트 푸드가 됐다. 동부에서 몇년 살다가 내 결혼식때 다니러 왔던 우리 친오빠는 이걸 먹고 가야한다고 별르기만 하다가 결국 못 먹고 그냥 갔다는 슬픈 사연이... 우리 오빠가 여기 살때만 해도 이게 동네마다 있지가 않았었기 때문에 우리 동네 가까운 곳에는 없는 줄 알고 예전에 다니던 데로 가야만 하는 줄 알았었던가 보다. 그 쪽 동네로 갈 일이 없어서 결국 못 먹었단다. 울 집에서 오분만 가면 있는데... ㅎㅎㅎ..
한참 꽃혀서 매일 저녁마다 먹다가 늘어나는 뱃살에 놀라서 끊은 간식. 저 꽈자는 홀푸드에서 산, 한봉지에 대여섯개 넣어놓고 6-7불 하는 우리에겐 너무 비싼 크랙커. 근데 너무 맛있다는 게 문제. 우띠.. 몇 봉다리 왕창 사다놓고 Gruyere 치즈랑 아보카도를 얹어서 함께 먹으면... 완전 입에서 녹는다. ㅎㅎㅎㅎㅎㅎㅎ 처음엔 저거 먹겠다고 와인까지 사다놓고 마셨는데 역시 난 술이 안 맞는 체질. 와인 한 모금에 동네 술 다 먹는 뇨자처럼 술냄새 풀풀 풍기면서 취해 버리니... 그래서 보이차 찐하게 우려서 같이 먹었는데 이거이.. 차랑도 잘 어울리질 않는가?? 그래서 와인 안주에서 차안주로 격상시켜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