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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h i t e A p p l e ' s
버지니아에 도착해서 차 렌트하고 오빠네 집에 도착하자 마자 다시 차를 타고 나이아가라 폭포로 갔다.어우... 이거 너무 강행군이었어. 덕분에 집에 돌아와서까지 피로가 안풀려서 고생 좀 했다.그래도 몇년만에 보는 오빠가 손수 운전까지 혼자 다 하면서 성화였던지라 고맙게 따라다녔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십년도 훨씬 전에 혼자 스치듯 (^^;) 와본 적이 있었지만 이렇게 가까이에서 배까지 타보는 건 처음이었다. 오빠네는 두어번 다녀왔다는데 그래도 잼있어 한다. 신기해…. 캐나다 쪽에 숙소를 잡고 배를 탔다. 위에서 볼때는 뭐 그냥 폭포네… 했더랬는데 확실히 배 타고 내려가서 보니 그 웅장함이 느껴졌다. 식당 문 옆에 있던 건데 너무 재밌어서 찍었다. 캐나다는 금연운동이 깨나 무서울 정도였다. 이것도 신기했는데 ..
언제 먹어도 맛있는 킹 타코.그리고 인앤아웃을 제치고 맛있는 햄버거 1등을 했다는 해빗 버거.내 사랑 인앤아웃을 제쳤다고 해서 친히 드셔주셨다. 햄버거는 맛이 나쁘지 않았다.파이브 가이즈보다는 훨~~ 맛있지만...하지만 싸구려 내 입맛에는 아직도 인앳아웃이 더 맛있는 것 같다.다만 이집의 어니언 링은 대박이었음.해빗버거에서는 감자튀김보다는 어니언 링을!
우여곡절 끝에 어마하게 진급(?)을 해버린 우리 신랑을 축하하기 위해서 엄마가 한턱 쐈다. 이직을 목적으로 몇달 전부터 인터뷰를 좀 다녔었는데 회사 몇군데서 오퍼가 왔다.그 중에 한군데랑(A) 딜을 하는 과정에서 신랑이 그 전에 인터뷰했던 곳(B)의 치프에게 A 회사에 대해서 물어보게 됐고우리 신랑을 매우 맘에 들어했지만 회사 사정으로 바로 하이어 할 수 없었던 B의 치프는 A 회사에 대해서이런 저런 조언을 주는 것과 동시에 급히 자기 파트너들과 다시 미팅을 하더니하루만에 A에서 준 것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오퍼를 줬다. (하루만에 모두 있었던 일) B와 인터뷰하고 와서 유독 이 회사의 치프를 맘에 들어하면서 그 회사가 안된 것에 아쉬워 했던 띵굴은 B회사의 치프랑 친구먹고 서로 연락하면서 지내자고 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