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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Food/Non-Korean Food (82)
W h i t e A p p l e ' s
One of my favorite pasta 1. 펜네에 스파게티 소스를 붓고 2.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서 3. 오븐에 베이크. 그냥 소스에 비벼먹는 것 보다 쬐금 더 손이 가긴 하지만 그냥 먹는 것보다 더 맛있다. 갈릭 브레드는 마늘 다진 것과 파슬리 가루를 녹인 버터에 넣고 발라서 베이크. 생크림 넣고 만든 로제 소스를 얹은 라비올리. 라비올리는 코스코에서.. ^^
심야식당이라는 일본 드라마를 보다가 알게 된 오차즈케. 밥에 따뜻한 녹차를 부어 명란젓이나, 매실, 또는 생선 구이 같은 것을 올려서 먹는 아주 간소한 음식이다. 현미밥에 보이차를 붓고 명란젓에 파 뿌려서 먹어봤는데... 오호~ 이거 생각보다 먹을만 하다. 아니, 맛있다. 더군다나 느므느므 간편하다. 게으른 내게는 이보다 좋은 한끼 식사가 읎다! 밥이야 늘 있는 것이고... 보이차도 늘 있는 것이고... 타핑은 내 맘대로.. 명란젓이 없다면 총각무 하나를 올려 먹은 들 어떠하리... 아이고 배고파라.. Y.Y
띵구리는 그동안 Carson 시에서 계획하는 프로젝트 비딩때문에 Carson 엘 자주 갔었다. Carson 에 아주 맛있는 바베큐를 판다는 고급정보를 입수한 띵구리~ 사실은 부사장이 칼슨으로 일보러 가는 신랑한테 이 집을 갈쳐주면서 고기 좀 사다달라고 부탁을 하더란다. 이런 기회를 그냥 날려버릴 우리 신랑이 아니지... 자기 것까지 아주 바리바리 싸들고 왔다. 부사장이 알려준 집의 옆집에까지 가서 과카몰리 한통씩과 고기까지... 고기 엄청 좋아하는데 고기 싫어하는 와이프때문에 고기 구경 제대로 못하고 사는 불쌍한 띵구리... ㅎㅎㅎ 아주 신이 나셨다. 멕시칸 시즈닝에 marinate 해놓은 고기들인데 냄새가 말도 못하게 authentic 하다. ^^;; 멕시칸은 제대로 멕시칸으로 먹어줘야 하기 때문에 T..
내가 간소고기를 보이콧한지가 수년째라 칠리가 몹시도 땡길때면 끓여먹는 치킨 칠리. 찐한 비프칠리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쉬운대로 칠리가 먹고플 때는 아주 좋은 substitution 이다. ㅎㅎㅎ 닭가슴살, 양파 넣고 볶다가 칠리넣고 토마토 캔, 콩캔 넣고 푸욱~ 끓이면 끝. 여기다가 여러가지 야채를 넣어도 좋겠지만 귀찮아서 생략. 대신 내가 좋아하는 kidney bean 은 양을 따불로다가 넣고 만들었다. 빵 한개 토스트해서 커피 한 잔하고 먹으면 대박~